PDF 용량 줄이는 방법

메일로 보내려는데 첨부 한도에 걸리거나, 제출 사이트가 10MB까지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PDF 용량은 대부분 본문 글자가 아니라 안에 들어간 이미지 때문에 커집니다. 원인을 알면 어디를 줄여야 할지가 분명해집니다.

PDF가 커지는 진짜 이유

텍스트만 있는 문서는 수백 페이지여도 몇 MB를 넘지 않습니다. 용량을 키우는 건 대부분 사진과 스캔 이미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찍은 문서를 그대로 PDF로 만들면, 한 장에 3~5MB짜리 고해상도 사진이 페이지 수만큼 들어갑니다.

그래서 압축의 핵심은 이미지의 해상도와 품질을 문서 용도에 맞게 낮추는 것입니다. 화면으로 읽거나 메일로 주고받을 문서라면 인쇄용 해상도까지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압축 강도 고르는 기준

압축 강도는 결과물을 어디에 쓸지로 정하면 됩니다.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

  1. 화면으로 읽거나 메일에 첨부할 문서 — 강하게 압축해도 읽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2. 작은 글씨나 도장·서명이 들어간 스캔본 — 중간 강도로 두고 결과를 확대해 확인하세요.
  3. 인쇄해서 제출할 문서 — 약하게 압축하거나, 용량이 허용된다면 원본을 그대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압축하는 순서

압축할 PDF를 선택하고, 강도를 고른 뒤 결과 용량을 확인하면 됩니다. 처리가 기기 안에서 끝나므로 계약서나 신분증 사본처럼 남에게 넘기고 싶지 않은 문서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한 번 압축해서 목표 용량에 못 미치면, 원본을 다시 불러와 강도를 올려 시도하세요. 이미 압축된 결과를 반복해서 압축하면 화질만 상하고 용량은 잘 줄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얼마나 줄어드나요?

문서 구성에 따라 다릅니다. 사진과 스캔 이미지가 많은 문서는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텍스트 위주 문서는 이미 작아서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압축하면 글자도 흐려지나요?

텍스트로 들어간 글자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흐려질 수 있는 건 사진이나 스캔 이미지 쪽이라, 스캔 문서라면 강도를 올린 뒤 확대해서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파일이 서버에 올라가나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압축은 브라우저 안에서 수행되며 원본이 기기를 떠나지 않습니다.